2020. 05.28(목) ~ 05.30(토) | 마로니에공원

보라

봄이 오면

감독 : 김경민

제작년도 : 2019년
기획·제작 : 김경민, 김경민
제작 형식 : HD, 19분

시놉시스
일반 남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폐성 장애 1급의 태윤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우려와 다르게 태윤이와 반 친구들은 서로 이해해가며 잘 지내고 있다.
기획의도
장애학생이 일반 학교로 진학하는 비율은 매년 늘고 있다. 지금은 7만명의 장애 학생들이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교육의 수준은 그냥 데려다 앉혀 놓는 수준이며, 질적인 사회적 통합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으로 통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는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멀쩡한 애들도 제대로 수업이 안 되는 판인데 무슨 장애인을 위한 교육까지 신경을 씁니까?"라는 질문을 종종 듣게 된다. 그런 문제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장애학생과 학부모 개개인의 입장에서 볼 때 그들이 학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어려움과 그 높은 벽들은 혼자 감당해내기에 힘든 수준이다.

인식의 변화에서부터 시스템의 변화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 한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통합교육의 현실적인 모습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싶다. 통합교육은 장애인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다.
제작진 소개
연출 김경민 기획 김경민
제작 김경민 각본
촬영 김영수, 심규환 편집 김경민
녹음 김지온 기타 ◎ 상영날짜
05.29.(금) 13:30 마로니에공원
05.30.(토) 13:00 마로니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