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28(목) ~ 05.30(토) | 마로니에공원

함께

민들레인져

감독 : 양준서

제작년도 : 2019년
기획·제작 : 양준서, 양준서
제작 형식 : HD, 8분

시놉시스
어느 악질의 악당이 한 장애인 자립센터에 오게 된다. 그 악당은 센터 장애인들이 하고싶어하는 수업을 듣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에도 가지 못하게 하며, 금전관리, 또 활동지원 선생님마저도 사라지게 하면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완전히 차단 시킨다. 이를 걱정하던 학생들은 무득 센터캡틴이 해주었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그 들 안에 히어로 에너지를 심어 넣어주었던, 그 날을 떠올리며 “민들레인져”를 외치게 되고, 그들은 악당과 맞서 싸우게 된다. 쉽지 않았던 싸움이지만, 마음을 하나도 뭉쳐 힘 없는 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싸워 이긴다. 승리한 “민들레인져”는 사라지게 되고,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 주변 어디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남기면서 이 영화는 끝이 난다.
기획의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좋은 시설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시설에서 나와 자립을 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너무나도 힘들게 지내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부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나 역시 동생이 장애가 있다보니, 많은 따가운 시선들을 받으면서 살았던 것 같다. 내가 보는 동생은 나보다 더 훨씬 커보였다. 그의 능력은 나보다도 대단했기에.. 하지만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사실 그 당시만 해도 “장애인”이 집안에 있으면 드러내지 않으려 해다. 그렇다보니, 집 밖에 그리고 사회에 나와 있는 장애인들은 이상하게 보여졌던 것 같다.

내가 보았던 너무나도 큰 나의 “동생”을 생각하며, 또 “장애인 집회”의 그들의 “투쟁심”을 보면서 무서워 소리 내지 못하고, 차별당하며 살고 있는, 그들의 동지들을 위해 싸우는 “영웅심”을 어린 시절 보며 자랐던 “히어로 영화”처럼 만들고 싶었다.
제작진 소개
연출 양준서 기획 양준서
제작 양준서 각본
촬영 편집
녹음 기타 ◎ 상영날짜
05.28.(목) 14:00 마로니에공원
05.29.(금) 19:00 마로니에공원